수기 운전일지와 엑셀 배치시트를 i-MEPS 공정이력 DB로 통합한 화학 중간재 제조사 이야기
B社는 산업용 화학 중간재를 생산하는 중견 기업입니다. 연속공정과 배치공정이 혼재된 공장에서 운전일지·배치시트·품질성적서가 각각 다른 형식으로 관리되고 있었고, 클레임이 들어오면 원인 추적에만 하루가 소요됐습니다.
교반기 RPM · 반응 온도 · 투입 시점 등 배합 조건을 작업자가 수기로 운전일지에 적고, 최종 품질 성적서는 QC팀이 별도 엑셀에 정리했습니다. 둘을 연결하는 건 오로지 "로트번호 한 줄"이었고, 중간 과정은 사실상 블랙박스였습니다.
클레임이 들어오면 운전일지를 뒤져 그날의 조건을 재구성해야 했는데, 글씨를 알아보지 못해 결국 "추정"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엔디비즈는 i-MEPS 배치관리 모듈을 중심으로 현장 시스템을 재구성했습니다. 반응기·교반기의 주요 센서를 i-MEPS에 직접 연동해 운전 조건이 자동으로 배치 기록에 들어가도록 하고, QC 검사 결과는 동일 배치번호로 자동 매칭되게 했습니다.
8주 만에 "이 배치가 어떤 조건에서 어떤 품질이 나왔는지"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됐고, 클레임 대응 전담 인력이 별도로 필요 없어졌습니다.
배치 번호만 누르면 그날 반응기 온도부터 작업자까지 한 번에 뜹니다. 클레임이 들어와도 이제는 겁이 나지 않아요.